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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소식]"IMAX `인터스텔라` 보며 허니버터칩 먹자"
입력 2015-11-26 17: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지난해 연말 대한민국에서 가장 힘든 일에 대한 우스갯소리가 나돌았다. 바로 IMAX 상영관에서 "영화 '인터스텔라'를 보며 허니버터칩을 먹는 것"이었다.
CGV는 IMAX 국내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인터스텔라'를 IMAX로 보며 허니버터칩을 먹는 이색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벤트는 CGV용산에서 12월 1일 단 하루 19시, 22시 두 차례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1인당 1만원으로 허니버터칩이 포함된 금액이다.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아이맥스 상영관은 꼭 10년 전인 지난 2005년 12월 1일 CGV용산에서 국내 첫 번째로 문을 열었다. 이후 전국적으로 확대돼 현재는 CGV왕십리, 천호, 광주터미널, 전주효자, 울산삼산, 창원더시티 등 17개 상영관을 운영 중이다.
그 사이 아바타, 다크나이트, 그래비티 등의 영화가 아이맥스로 개봉해 영화 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 연말 선보였던 '인터스텔라'의 인기는 절정이었다. 높은 객석 점유율과 인기 스타들까지 가세한 영화 관람 인증샷들이 SNS상에서 화제가 될 정도로 상영 내내 화제의 중심에 서 있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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