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에이미, 김동완 디스에 “너무 화가 나 따지고 싶어”…출국명령 에이미
입력 2015-11-26 17:27 
에이미, 김동완 디스에 “너무 화가 나 따지고 싶어”…출국명령 에이미
에이미, 김동완 디스에 너무 화가 나 따지고 싶어”…출국명령 에이미

[김승진 기자] 에이미와 신화 김동완 사이 설전이 화제다.

에이미는 2009년 5월 당시 교제 중이던 신화 멤버 이민우와 성격 차이로 결별했다.



에이미는 이민우와 헤어진 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나는 많은 것을 공유하고 퍼주는 스타일인데 그는 아니었다. 나중에는 사실이 아닌 얘기를 하고 자주 변명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별을 결심했다"고 이민우와 이별에 대해 언급했다.

신화 멤버 김동완은 에이미의 인터뷰와 관련해 자신의 블로그에 '에이미씨'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김동완은 "멀리서 보기에도 에이미 당신의 행동은 특이하고 이상했다. 당신의 세계를 이해 못한 이민우를 용서하고 이해하시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헤어진 연인과 일을 나중에 공개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비정상적이고 지저분한 행동"이라고 에이미를 맹비난했다.


논란이 일자 에이미는 케이블채널 tvN 'ENEWS'에 출연해 "김동완 씨가 올린 글을 읽었는데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솔직히 너무 화가 나서 일일이 따지고 싶었다"며 "친구에게 그런 일이 생기면 나라도 그랬을 것이다. 하지만 오해는 풀어줬으면 좋겠다"고 사태 수습에 나섰다.

한편 지난 25일 서울고법 행정6부는 에이미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로 낸 출국 명령 처분 취소 소송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에이미, 출국명령 에이미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