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공공부문 소셜미디어 대상

한국수자원공사가 제8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입니다.

한국인터넷협회가 주최하고 미래부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216개 기업과 153개 공공기관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고객과 소통 정도를 평가했습니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물과 사람을 주제로 한 SNS를 운영하면서 국민과 소통하고, 유용한 물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가뭄을 이겨내기 위한 물 절약 동참을 유도하며 각종 이벤트를 통해 연간 누적 방문객 500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최계운 공사 사장은 "SNS를 통해 국민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