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정위, 제약·포털 등 조만간 결론
입력 2007-10-07 08:50  | 수정 2007-10-07 08:50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약과 포털 등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대형 사건들의 처리를 조만간 마무리지을 방침입니다.
공정위는 이르면 17일 열리는 전원회의에서 1년을 끌어온 제약사들의 리베이트 제공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안건으로 상정합니다.
NHN과 다음, 야후코리아 등 6개 인터넷 포털업체들의 불공정거래 혐의에 대한 조사도 연내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들 사건은 연루된 기업 수가 많거나 시장규모가 큰 대형 사건이어서 과징금만 각각 천억원선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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