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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비 “100만 여자들이 내 남자 나체를 본다”…대체 무슨 일?
입력 2015-11-26 15:23 
국가비 “100만 여자들이 내 남자 나체를 본다”…대체 무슨 일?
국가비 100만 여자들이 내 남자 나체를 본다”…대체 무슨 일?

[김승진 기자] 국가비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앞서 두 사람은 사귄다는 발표 이전부터 SNS로 티내 눈길을 끌었다. 유튜브 스타인 두 사람의 팬들은 과거 그들의 SNS글에 "조쉬(국가비)와 결혼하라"라는 글을 쓰는 등 익히 알고 있었다.



특히 국가비는 최근 자신의 SNS에 여우 마크로 얼굴을 가린 남자친구 사진을 공개했다. 얼굴만 가려졌지 누가 봐도 조쉬 캐럿이다.

조쉬 캐럿은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국 목욕탕 처음 가본 영국남자'라는 동영상을 올렸다. 그러자 국가비가 "내 사랑의 나체가 공개됐다. 100만명의 여자들이 내 남자의 나체를 본다"라며 미묘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국가비는 농담삼아 짤막한 욕설까지 적었다. 하지만 욕설 논란이 되자 "농담스러운 반응을 보였다고 생각했는데 일이 커질 줄 몰랐다. 생각이 짧았다"라며 사과한 뒤 해당 글을 삭제했다.

국가비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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