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출국 앞둔 에이미, SNS에 심경 고백…“엄마, 내가 너무 미안해” 눈물
입력 2015-11-26 14:46  | 수정 2015-11-2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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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에이미가 출국명령 취소 소송 패소 이후 자신의 SNS에 심경을 전했다.
에이미는 26일 오전 SNS에 어머니의 위로가 담긴 문자메시지를 올리며 심경 글을 적었다.
에이미는 엄마에게서 문자가 왔다. 이 문자를 보고 멈췄던 눈물이 다시 시작됐다. 멈출 수 없는 눈물들”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잘못했는데 왜 엄마가 미안해하냐고. 해준 게 얼마나 많은데. 왜. 우리의 이별이 한걸음 앞에 와있다. 엄마, 내가 너무 미안해. 나 때문에 너무 미안해”라고 적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에이미는 지난 25일 진행된 출국명령처분취소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패소했다. 재판부는 원고(에이미)가 청구한 출국명령처분취소 청구를 기각한다”며 1심 재판부와 같은 판단을 내렸다.
에이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에이미, 에휴 죄값을 이렇게...” 에이미, 엄마가 미안하다고 문자를 보냈나봐” 에이미,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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