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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1년 만 완전체 컴백 `확신을 줘`
입력 2015-11-26 13: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실력파 그룹 팬텀(키겐·산체스·한해) 이 오는 12월 1일 신곡 ‘확신을 줘를 발표한다.
약 1년 만 완전체 컴백이다. 팬텀은 그간 각자 솔로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한해는 '쇼미더머니4'에 출연하고 솔로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등 래퍼로써의 인지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산체스는 버벌진트와의 듀엣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키겐은 매드소울차일드 진실, 베이식, 자메즈 등과 협업을 통해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과시했다.
팬텀은 2011년 싱글 '얼굴 뚫어지겠다'로 데뷔, 7개의 싱글과 2개의 미니앨범, 1개의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특유의 에너지와 색깔로 꾸준히 마니아 팬들을 끌어모았던 터다. 이번 싱글 ‘확신을 줘는 팬텀의 8번째 싱글. 멤버들이 그 어느 때보다 프로듀싱, 컨셉팅, 스타일링 등 제작 전반에 세심한 신경을 기울였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팬텀은 방송 활동 계획이 없지만 오는 12월 12일 공연 브랜뉴이어 2015‘에서 버벌진트, 산이 등과 함께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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