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제36회 청룡영화상’ 26일 개최…최우수작품 후보는?
입력 2015-11-26 13:48  | 수정 2015-11-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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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청룡영화상이 26일 열린다.
이번 청룡영화상은 이날 오후 8시 45분부터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며,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고 주최측이 밝혔다. 사회는 배우 김혜수와 유준상이 맡았다.
최우수작품 후보에는 영화 ‘베테랑, ‘사도, ‘암살, ‘국제시장이 올랐다.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유아인(사도), 황정민(베테랑), 송강호(사도), 이정재(암살), 정재영(그 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이,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전지현(암살), 전도연(무뢰한), 김혜수(차이나타운), 이정현(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한효주(뷰티 인사이드)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지난 1963년 시작된 청룡영화제는 매년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등 총 18개 부문에서 최고의 작품과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청룡영화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청룡영화상, 오늘 저녁 개최하네”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 어떤 영화가 받을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후보 누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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