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귀포혁신도시 최초 분양형호텔 ‘그린트리 인 서귀포’ 블루칩 되나?
입력 2015-11-26 12:10 
유커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제주도 방문 중국 관광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분양형 호텔도 주목 받고 있다. 제주도 호텔 수요가 증가한 반면 공급은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최근 제주신공항 건설이 확정되는 등 제주도 관광 활성화 정책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 서귀포에 들어서는 유커 타깃 분양형호텔도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내국인을 비롯한 중국 유커를 정조준 한 중국호텔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이 이달 제주도에 최초 공급된다. 중국호텔이 제주 서귀포혁신도시에 분양형 호텔로 들어서는 건 처음인데다 내년에도 저금리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투자자들의 주목도가 높다.
305실로 구성된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은 혁신도시개발지인 제주도 서귀포시 서호동 753-1번지 일대에 조성된다. 호텔은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공급되며, 전용면적13.31~18.88㎡, A~M까지 총 13개 타입으로 설계된다. 한라산과 일부 객실에 한해 바다 조망권도 확보했다.

2004년 중국에 설립된 그린트리 호텔그룹은 중국 현지 400여 도시에 2,300여개 가맹호텔을 갖추고 있다. 중국 글로벌체인호텔 그린트리 호텔그룹은 1,300만명의 유료 멤버십회원을 갖고 있으며, 연간 이용객수는 약1억명에 달한다.
또 그린트리 호텔그룹은 올해 8월 용인시와 MOU(투자 의향 제휴)를 맺고, 용인시 처인구 행정타운 옆 역삼도시개발사업지구 11만5250㎡ 부지에 약 3조원을 투입해 복합리조트 '와이 리조트(Y-RESORT)'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귀포는 제주신공항 유치라는 호재 외에도 서귀포혁신도시 개발 호재도 있다.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의 서호동 일대는 2007년 9월 착공을 시작, 113만5000㎡ 면적에 총 사업비는 2939억원을 들여 올해 말 완성될 예정이다. 서귀포 혁신도시에는 총 9개 공공기관이 조성되는데, 이 중 10월에만 7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
혁신도시가 완공되면 관광객 외에도 20만 여명의 교육연수생, 비즈니스 수요 등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이 흡수할 수 있는 배후수요 폭은 상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의 전체토지 분양율은 87%에 육박한다.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에서 제주국제공항까지는 차로 40~50분 소요되며, 1135번, 1139번 도로를 이용하면 된다. 10분 거리에는 서귀포항이 있고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도 근거리에 있어 국내외 자유여행객 수요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대행사로 알려진 한국부동산홀딩스는 부동산 관련 투자, 개발, 분양, 중개, 금융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부동산전문 종합기업이다.
모델하우스에서는 방문 고객을 위해 호텔에 대한 자세한 투자정보 및 자산증식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강남구 역삼동 727-8) 1층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02-557-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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