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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택에게 맞았다" 대리기사, 손배소 제기
입력 2015-11-26 11: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배우 정운택으로부터 멱살을 잡히고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대리운전 기사가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기사 A씨는 지난 24일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무료변론 도움을 받아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정운택을 상대로 치료비 등 약 100만원을 요구하는 소장을 접수했다.
앞서 정운택은 지난 7월 31일 오전 4시 30분께 논현동 교보사거리에서 A씨에게 전치 2주 상해를 입힌 혐의로 피소됐다. 재판부는 벌금 100만원 약식명령을 내린 바 있다.
한편 정운택은 자신과 관련한 기사에 악성댓글을 단 50명을 상대로 모욕죄로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도 제출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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