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하원미 추신수 부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1억1천만원 후원' 메이저리그급 후원!
입력 2015-11-26 11:27  | 수정 2015-11-27 07:56
하원미/사진=하원미 SNS
하원미 추신수 부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1억1천만원 후원' 메이저리그급 후원!


메이저리거 추신수(33 , 미국 MLB 텍사스 레인저스) 선수 1억1,000만 원 후원금 전달식이 11월 26일 오전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습니다.

지난 2011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온 추신수는 지난 2014년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체육 유망주 및 환아 다섯 가정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서 추신수 선수는 부인 하원미 씨와 함께 참석해 야구 꿈나무 김신호 군(19세 부산동의대)과 미래의 레슬링 국가대표를 꿈꾸는 신영철 군(17세 전남체고)에게 직접 후원금을 전달하며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했습니다.

후원금은 김신호 군과 신영철 군 외에 도움이 필요한 인재양성아동 및 환아를 지원하는 곳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또 올 한 해 동안 추신수 선수에게 후원금을 전달받으며 하키 선수의 꿈을 키우고 대학에 합격해 2016년 입학을 앞두고 있는 두효정 양(대구과학대 레저스포츠학과 입학 예정, 19세)이 깜작 방문해 추신수 하원미 부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한편 추신수는 올시즌 메이저리그 사상 아시아 선수 최초로 사이클링 히트 기록을 작성한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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