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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조재윤, '벽뚫남'으로 이어진 4번째 인연! '이정도면 운명일세~'
입력 2015-11-26 11:03  | 수정 2015-11-27 07:54
유연석 조재윤/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유연석 조재윤, '벽뚫남'으로 이어진 4번째 인연! '이정도면 운명일세~'

배우 유연석과 조재윤이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첫 공연을 축하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26일 배우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지난 22일에 있었던 ‘벽을 뚫는 남자 공연 뒤풀이 자리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후 함께 무대에 섰던 배우 조재윤과 축하 케이크를 들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날 '벽을 뚫는 남자' 공연이 끝나고 배우 및 스태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녁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입니다.


특히 유연석과 조재윤은 깊은 인연이 있습니다. 지난 2009년 드라마 '드림'에서 처음 만난 이들은 2013년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재회, 최근 영화 '그날의 분위기'에서도 호흡을 맞췄습니다.

뿐만 아니라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의 인연을 이어 '벽을 뚫는 남자'로 무대에서도 특급 인연을 선보이게 됐습니다.

한편 유연석, 이지훈, 고창석, 조재윤, 배다해, 문진아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하는 '벽을 뚫는 남자'는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16년 2월 14일까지 공연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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