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홍윤화 “전 남친은 ‘나쁜남자’…전화하니 다른 여자가 받아”
입력 2015-11-26 10:21  | 수정 2015-11-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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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윤화(27)가 전 남자친구를 ‘나쁜 남자라고 표현하며 아픈 경험담을 털어놨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마성의 치매녀(치명적 매력을 가진 여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홍윤화와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배우 박준면, 황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윤화는 6년째 교제 중인 개그맨 김민기를 더 사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전 남친이 나쁜 남자였다”며 말문을 열었다.
홍윤화는 흔히 나쁜 남자가 매력 있다고 하지만 그건 데여본 적이 없어서 하는 소리다”며 과거 모델 남자친구에게 새벽 즈음에 전화를 했는데 받지를 않는 거다. 촉이 왔다. 다시 전화를 하니 받더라. 그런데 갑자기 노래를 부르는 거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수화기 너머로 ‘오빠, 집에 가자라는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다”면서 자기도 모르게 전화를 받은 거다. 내가 뭐하고 있냐고 하니까 웨이터인 척 연기를 하더라”고 설명했다.
홍윤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홍윤화, 전 남친이 모델이었구나” 홍윤화, 지금은 김민기랑 교제 중이군” 홍윤화, 6년째 교제 중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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