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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신작 개봉에도 굳건…박스오피스 1위 수성
입력 2015-11-26 09:29  | 수정 2015-11-27 11:25
[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내부자들이 신작 개봉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지난 25일 하루 전국 963개 스크린에서 25만119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는 226만3765명이 됐다.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작품. 지난 25일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도리화가 등이 개봉했음에도 ‘내부자들의 흥행은 여전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내부자들은 개봉과 동시에 다양한 기록들을 세우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이미 2015년 전야 개봉 최고 스코어 및 11월 유일한 천만 영화 ‘인터스텔라를 뛰어넘는 오프닝 기록, 역대 청불 영화 최단 기간 100만, 200만 돌파, 역대 청불 영화 일일 최다 관객 동원 등 다양한 기록을 남긴 바 있다.

한편 같은 기간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는 5만9756명(누적관객수 7만5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검은 사제들은 5만7334명(누적관객수 462만89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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