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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면, 5세 연하 기자 남편과 러브스토리 보니? "세번째 만남서 프러포즈!"
입력 2015-11-26 08:46  | 수정 2015-11-27 07:52
박준면/사진=MBC
박준면, 5세 연하 기자 남편과 러브스토리 보니? "세번째 만남서 프러포즈!"

'라디오스타' 박준면이 세 번째 만남에서 남편으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털어놨습니다.

배우 박준면은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기자 남편과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술만 마시면 아무하고나 뽀뽀하는 버릇이 있다고 밝힌 박준면은 "남편이랑 결혼할 때도 인터뷰로 만나 결혼했다"고 기자 남편을 언급했습니다.

박준면은 "첫 만남에 너무 말이 잘 통해서 인터뷰 끝나고 술을 마시러 갔다. 거기서 누나 동생 하기로 한 거다. '이제 우리는 남매야. 뽀뽀 한 번 하자'고 해서 첫 뽀뽀했다. 이후 만남에서도 또 뽀뽀했다. 그리고 세번째 만남서 결혼하자고 하더라. 난 우정이었는데 남편은 크게 받아들였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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