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프란치스코 교황, 케냐 도착…아프리카 순방 시작
입력 2015-11-26 06:40  | 수정 2015-11-26 07:51
아프리카 3개국 순방길에 나선 프란치스코 교황이 첫 방문국인 케냐에 도착했습니다.
교황은 케냐 지도자들을 향한 연설에서 "폭력과 테러는 가난한 삶에 대한 절망과 좌절에서 비롯된다"며 "평화와 번영의 적을 없애는데 두려움 없이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오는 27일에는 우간다, 29일에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을 잇달아 방문할 계획입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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