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샬럿 호네츠가 스티브 클리포드 감독의 계약을 연장한다.
호네츠 구단은 26일(한국시간) 클리포드 감독과 다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3년 샬럿 감독에 부임한 클리포드는 이번이 계약 마지막 시즌이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를 앞서 보도한 ‘샬럿 옵저버는 계약 기간 3년에 1년 옵션이 추가된 계약이라며 그 내용을 전했다.
뉴욕 닉스 스카웃으로 NBA 코치 생활을 시작한 그는 닉스를 거쳐 휴스턴 로켓츠, 올랜도 매직, LA레이커스 등에서 13시즌동안 코치 생활을 했다. 2013년 부임 이후 26일 현재까지 84승 94패를 기록하고 있다. 2013-2014시즌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번 시즌도 마이클 키드-길크리스트가 어깨 부상으로 이탈하는 등 부상자들이 발생한 상황에서도 8승 6패로 선전하고 있다. 현재는 홈에서 5연승을 달리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호네츠 구단은 26일(한국시간) 클리포드 감독과 다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3년 샬럿 감독에 부임한 클리포드는 이번이 계약 마지막 시즌이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를 앞서 보도한 ‘샬럿 옵저버는 계약 기간 3년에 1년 옵션이 추가된 계약이라며 그 내용을 전했다.
뉴욕 닉스 스카웃으로 NBA 코치 생활을 시작한 그는 닉스를 거쳐 휴스턴 로켓츠, 올랜도 매직, LA레이커스 등에서 13시즌동안 코치 생활을 했다. 2013년 부임 이후 26일 현재까지 84승 94패를 기록하고 있다. 2013-2014시즌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번 시즌도 마이클 키드-길크리스트가 어깨 부상으로 이탈하는 등 부상자들이 발생한 상황에서도 8승 6패로 선전하고 있다. 현재는 홈에서 5연승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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