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GS·신동아건설, `동탄자이파밀리에` 모델하우스 27일 오픈
입력 2015-11-25 16:55 

GS건설과 신동아건설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90블록 일대에 짓는 동탄자이파밀리에의 모델하우스가 오는 27일 오픈한다.
이 아파트는 동탄신도시 첫 ‘민간참여형 공공주택으로 LH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건설사가 분양부터 시공까지 책임진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5~20층, 11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51·74·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특히 전용 51㎡는 동탄신도시에서는 처음 공급되는 소형 면적이기도 하다.
남향위주 설계로 95% 이상이 판상형으로 지어지며, 4베이 특화평면을 적용해 통해 채광과 통풍도 극대화했다.(일부타입 제외) 여기에 일부 1층 가구는 테라스정원, 최상층 가구는 다락방의 특화공간을 제공한다.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위치에 유치원, 초·중·고교 부지가 예정됐고, 동탄호수공원을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다.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달 9일에 발표되며, 당첨자 계약은 같은 달 14~1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7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6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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