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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파크 스키월드, 27일 개장…수도권 무료셔틀 운영
입력 2015-11-25 13:47 
사진제공 = 비발디파크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27일 오후 1시 발라드 슬로프 1면 개장을 통해 15/16 스키시즌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발라드 슬로프는 길이 480m, 최대폭 150m의 초급자 코스로, 스키나 보드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개장 당일 슬로프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비발디파크는 스키월드 오픈기념 이벤트로 리프트를 무료로 개방하며 스키, 보드 장비렌탈을 1만원에 특가로 제공한다.
아울러 스키월드 개장을 기념해 현장 이벤트도 펼쳐진다.

개장 당일 슬로프를 처음으로 내려오는 고객이나 2015번째 리프트 탑승고객, 베스트드레서 각 1명 등 총 3명에게 2016년도 오션월드 시즌권을 지급한다.
추가 슬로프 개장을 진행하는 동안 리프트권과 렌탈권을 오픈기념 특가로 제공한다. 일반 고객대상으로 리프트 복합권 2만원, 단일권 1만5000원이며, 스키와 보드 렌탈권은 1만원이다. 중·고·대학생은 학생특별할인을 적용해 리프트 복합권 1만5000원, 단일권 1만원, 렌탈권 8000원이다.
비발디파크는 27일 개장일부터 스키장 폐장일까지 수도권 전면 무료셔틀을 운행한다. 비발디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출발 전날 5시까지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개장 첫 주말인 28일부터는 매일 오전 8시30분부터 주간 정상영업을 시작하며, 밤 10시30분까지 야간운영에 들어간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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