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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고양이 조혜정, 캐스팅 논란 빚어…그의 입장은?
입력 2015-11-25 10:55 
상상고양이 조혜정
상상고양이 조혜정, 캐스팅 논란 빚어…그의 입장은?

[김조근 기자] 상상고양이 조혜정 캐스팅 논란에 대한 입장이 화제다.

지난 24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여의도 CGV에서는 MBC에브리원 새 드라마 ‘상상고양이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유승호, 한예리, 조혜정, 마마무 솔라, 박철민과 이현주 PD가 참석했다.

이날 조혜정은 캐스팅 당시 ‘금수저 논란이 있었던 것에 대해 촬영이 어느 진행된 후에 기사도 나고, 많은 말들이 있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런 상황에서 저는 제 자신에게 약속을 했다. 힘들어하고 속상해하는 것은 촬영 다 끝나고 하자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조혜정은 당시 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 집중하고 최선을 하는 것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며 열심히 촬영했음을 강조했다.

한편, 극중 유승호는 웹툰 지망생 현종현 역을 맡았으며, 조혜정은 자신의 고양이를 잃어버린 후 고양이에 대한 그리움과 죄책감에 길고양이를 돌보는 오나우 역을 맡았다.

한예리는 극중 현종현이 키우는 고양이 복길의 목소리를 연기하며, 솔라는 현종현의 첫사랑인 정수인을 맡았다. 박철민은 현종현이 일하는 서점의 직속 상사인 마 주임 역을 맡아 극의 감초 역할을 할 예정이다.

상상고양이 조혜정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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