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아현, MBC ‘최고의 연인’ 캐스팅…귀여운 돌싱녀 役
입력 2015-11-25 09:37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이아현이 MBC 새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 캐스팅 됐다.

25일 오전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에 따르면, 이아현은 극중 규찬(정찬)의 여동생 이자 영광(강태오)의 고모인 최규리 역으로 ‘최고의 연인에 합류했다.

이아현이 맡은 최규리는 10년 전 결혼해서 1년 만에 이혼한 돌싱녀로, 길지 않은 결혼생활에 본인도 이혼을 했던 사실을 자주 망각하고 가끔은 노처녀 행세를 하고 다니는 철없어 보이지만 밝고 유쾌한 캐릭터를 맡았다.



이아현은 이혼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출발을 위해 자신을 가꾸며 예쁜 여자로 거듭나면서 여러 남자들에게 고백을 받지만 한 남자에게 정착하고 싶어 하고, 성공적인 재혼을 하기 위한 모습을 재미나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그가 활약할 ‘최고의 연인은 엄마와 딸이 연애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진정한 사랑과 결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드라마다. 현재 방영 중인 ‘위대한 조강지처 후속으로 오는 12월 초 방송될 예정.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