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테임즈, 타율·득점·출루율·장타율 모두 1위…라이벌 박병호 제치다 ‘상금 알아보니
MVP 테임즈가 역대 세 번째 외국인 선수로 MVP에 선정되며, 소속 구단인 NC에 구단 창단 후 첫 MVP 배출이라는 기쁨을 안겼다.
테임즈는 24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The-K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시상식에서 타율-득점-출루율-장타율 부분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4관왕 포함, MVP까지 거머쥐었다.
프로야구 취재기자단 투표 결과 테임즈는 총 유효표 99표 중 50표를 얻어 44표를 기록한 라이벌 박병호(넥센 히어로즈)를 제쳤다.
외국인 선수가 정규시즌 MVP에 오른 건 1998년 타이론 우즈(OB 베어스), 2007년 다니엘 리오스(두산 베어스)에 이어 세 번째다.
MVP 영예를 차지한 테임즈는 트로피와 함께 3700만원 상당의 SUV 차량을 선물로 받았다.
한편, 테임즈는 이에 앞서 NC와 연봉 총액 150만 달러(약 17억원)에 재계약을 체결해 내년 시즌에도 KBO리그에서 뛰는 것이 확실시 됐다.
MVP 테임즈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VP 테임즈가 역대 세 번째 외국인 선수로 MVP에 선정되며, 소속 구단인 NC에 구단 창단 후 첫 MVP 배출이라는 기쁨을 안겼다.
테임즈는 24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The-K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시상식에서 타율-득점-출루율-장타율 부분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4관왕 포함, MVP까지 거머쥐었다.
프로야구 취재기자단 투표 결과 테임즈는 총 유효표 99표 중 50표를 얻어 44표를 기록한 라이벌 박병호(넥센 히어로즈)를 제쳤다.
외국인 선수가 정규시즌 MVP에 오른 건 1998년 타이론 우즈(OB 베어스), 2007년 다니엘 리오스(두산 베어스)에 이어 세 번째다.
MVP 영예를 차지한 테임즈는 트로피와 함께 3700만원 상당의 SUV 차량을 선물로 받았다.
한편, 테임즈는 이에 앞서 NC와 연봉 총액 150만 달러(약 17억원)에 재계약을 체결해 내년 시즌에도 KBO리그에서 뛰는 것이 확실시 됐다.
MVP 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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