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림산업,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 12월 분양
입력 2015-11-24 17:53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 투시도 [사진제공: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오는 12월 세종시 3-1생활권 M4블록에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0층, 13개동, 총 849가구(△99㎡A 348가구 △99㎡B 48가구 △99㎡C 100가구 △99㎡D 326가구 △99㎡E 22가구 △145㎡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가 들어서는 3생활권은 세종시의 도시행정업무를 수행하는 중추지역으로 개발하고 있는 지역으로 현재 세종시청과 교육청이 입주했으며 앞으로 세무서, 법원, 검찰청 등 도시행정기관이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단지 북쪽으로는 금강이 흐르고 금강 수변공원도 가까워 뛰어난 조망권과 함께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남쪽으로는 비학산이 있다. 대전~세종시~오송역(KTX)을 순환하는 간선급행버스시스템인 BRT정류장이 단지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대평초·중교가 2018년에 개교하며, 코스트코 입점이 계획돼 있다.

전 가구를 최근 주택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남향위주의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200만 화소 고화질 CCTV, 원격검침 시스템 등 보안시스템과 지열 냉난방 시스템, 전기차 충전시스템, 에너지관리시스템 등 친환경 기술이 단지 곳곳에 적용된다.
아울러 대림산업이 특허 출원 중인 단열 기술과 이중창 시스템, 난간매립형 창호, 60㎜ 바닥차음재(일반 아파트 2배) 등을 설치한다.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에는 연면적 약 1만7889㎡에 달하는 스트리트형 상가인 ‘세종 센트럴 애비뉴가 들어선다. 문화, 쇼핑, 휴식이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세종 센트럴 애비뉴 내 점포는 입지에 따라 A·B·C 3개 구역으로 나눠 배치된다.
A구역은 금강변에 인접한 입지적인 장점을 살려 여가와 휴식, 먹거리가 결합된 카페거리로, 아파트 주출입구와 가까운 B구역은 입주민을 위한 병원, 학원 등 생활 밀착형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BRT정류장과 인접해 유동인구가 몰리는 C구역은 기업형 마트, 은행 등 쇼핑관련 업종이 입점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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