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니트족 증가, OECD국가중 최고치... 해결방안 존재할까?
입력 2015-11-24 14:06  | 수정 2015-11-24 14:12
니트족/사진=MBN
니트족 증가, OECD국가중 최고치, 해결방안 존재할까?



니트족(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이란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청년 무직자를 뜻하는 신조어 입니다.

니트족은 취업에 대한 의지가 전혀 없기 때문에 실업자나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는 프리터족과는 구별됩니다.

경기침체기인 1990년대 영국 등 유럽에서 처음 나타났으며 현재 우리나에서는 청년 5명 중 1명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워킹푸어의 증가로 일을 해도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는 상태가 계속되면서 일할 의지를 잃은 청년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는 단순히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견해가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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