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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중국 주간 연예] 이준 “주윤발과 작품하고파” 中 보도
입력 2015-11-24 14:02 
디자인=이주영
한류 문화가 활발해지며 한국 연예인들의 중국 진출이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등의 합작이 늘어나며 양국 간의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10여 년 전, 드라마 ‘대장금의 열풍이 일자 중국 정부는 방영을 제한하는 규제를 내걸었고, 이로 인해 몇 년 간 정체를 겪어야 했다. 그러나 이는 동영상 사이트의 활성화를 양산했고, 오히려 한류가 확산되는 기폭제가 됐다. 한류(韓流)가 한류(寒流)가 되는 일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선 중국 연예계 상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한 주간의 중국 연예계 소식을 만나보자 <편집자 주>


[MBN스타 김진선 기자] 중국에서 한국 여배우들의 특징에 대해 전했다. 중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전지현, 송혜교부터 문근영과 김희선 등의 매력에 대해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이준은 홍콩 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지창욱은 충칭에서 중국 팬들을 만날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모았다.

이현재, 중국 드라마 ‘사미인 출연”

23일 왕이연예는 이현재의 드라마 출연 소식을 전하며 극 중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이어 극 중 중국어를 해야 하는 상황에 누리꾼들은 언어문제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지만, 이현재는 한국에서 중국어를 열심히 공부 중이며, 승마와 활쏘기 연습에 매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준 주윤발과 작품하고파” 中 보도

23일 국제재선은 홍콩에서 팬들은 만난 이준의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서는 이준이 20일 홍콩을 찾아 팬들을 만났다. 약 6년 만에 갖는 사인회 겸 콘서트”라며 일본에서 1월에 팬미팅 외에도 12월5일에 한국 팬들도 만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준은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섬세하면서도 남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다”며 이준은 홍콩에 몇 차례 홍콩을 찾았지만 인상이 깊게 남았다”고 덧붙였다.


또, 이준이 홍콩에서 주윤발과 함께 작품을 하고 싶다. 양조위의 ‘색, 계를 감명 깊게 봤다”고 말한 것을 전하며 앞으로 이준의 작품에 기대를 높인다”고 보도했다.

전지현은 가장 인기 있는 배우, 송혜교는 청순해..韓 배우 여신들”

17일 중국매체 중국 광보망은 한국 여배우들은 아름다운 동시에 다양한 매력이 있다”며 전지현은 한국 여신임과 동시에 가장 인기가 많은 배우”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근영은 가장 자연스러운 미인이다. 문근영을 마냥 어리게 보지 말길. 그의 경력은 만만치 않으며 ‘가을동화에서부터 관심을 집중시킨 배우다. 가장 청순한 배우는 송혜교”라고 덧붙였다. 또, 김희선은 베테랑 배우다. 그는 한국의 여신으로 불릴 뿐 아니라, 작품에 끼치는 영향력도 크다. 완벽한 외모와 몸매, 온난한 성격은 김희선이라는 배우를 완성시켰다”며 한가인은 ‘총명하고 아름다운 배우라고 평했다.

지창욱, 28일 중국 팬들 만난다

20일 중국매체 상지망은 지창욱의 중국 활동은 끊이지 않고 있다. 중국어 앨범을 내기 때문에 28일 충칭에서 개인 콘서트를 연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지창욱은 팬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바빠도 직접 챙기는 모습 뿐 아니라 자신의 창의력을 내보였다”고 덧붙이며, 지창욱이 나는 중국을 좋아한다. 중국 팬들과 거리를 좁히고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 콘서트를 하는 것도 매우 기쁘다.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을 전했다.

보도에서는 지창욱의 이런 성의는 중국인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때문에 음악, 영화나 드라마에서 만나더라도 지창욱을 이해하고 좋아하고 지지하는 것”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디자인=이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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