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24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국내와 중국시장에서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보험적용으로 국내 임플란트 수요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올 3분기까지 오스템임플란트의 국내 임플란트 매출 증가율은 전년 대비 약 26%에 달하는데, 이는 과거 국내 시장 성장률인 5~6%에 비해 현저히 높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또 오스템임플란트의 중국 시장점유율은 작년 37%에서 오는 2020년 43%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치과의사들에 대한 교육시장 점유율이 50%에 달하고, 주력시장인 민간 치과병원 활성화로 오스템임플란트의 점유율 상승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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