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임신’ 한가인, 주량 소주 2병…“연정훈 보다 술 세다”
입력 2015-11-23 16:09  | 수정 2015-11-2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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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한가인은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인터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한가인은 자신의 주량을 묻는 질문에 대해 기본적으로 소주를 마시면 2병 정도 마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한가인은 2병 정도면 기분이 좋은 정도”라고 덧붙였다.
또 한가인은 남편 연정훈과 친해진 계기도 술이었다”고 말하며 남편 보다 내가 술이 세다. 같이 술을 마시면 연정훈이 먼저 피곤해하며 잠이 들어서 집에 갈 때 깨워서 간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가인 과거 주량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가인, 생각보다 주량이 세네” 한가인, 술로 친해졌구나” 한가인, 임신 축하드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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