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오늘 오전 정부 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가축방역협의회를 열고 미국산 갈비 수입 문제를 논의합니다.
농림부는 협의회에서 지난달 11일 열린 전문가협의회 논의 결과를 설명하고 미국산 갈비 수입을 허용할 방침임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농림부는 다만 등뼈나 뇌, 척수 등 광우병 위험물질을 제거하고, 소 월령을 30개월 미만으로 제한한다는 조건은 그대로 유지할 계획입니다.
오늘 협의회에서 미국산 갈비 수입이 최종 결정될 경우 이르면 다음주말쯤 수입위생조건 개정을 위한 한미간 전문가 협의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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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협의회에서 지난달 11일 열린 전문가협의회 논의 결과를 설명하고 미국산 갈비 수입을 허용할 방침임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농림부는 다만 등뼈나 뇌, 척수 등 광우병 위험물질을 제거하고, 소 월령을 30개월 미만으로 제한한다는 조건은 그대로 유지할 계획입니다.
오늘 협의회에서 미국산 갈비 수입이 최종 결정될 경우 이르면 다음주말쯤 수입위생조건 개정을 위한 한미간 전문가 협의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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