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내 딸, 금사월’ 유재석, 화가로 재등장…분위기 완벽반전
입력 2015-11-22 23:01 
사진=내딸 금사월 캡쳐
[MBN스타 박주연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재등장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24회에서는 해더신(전인화 분)이 강만후(손창민 분)에게 소개한 예술 작가로 유재석이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해더신의 수행비서로 등장한 이후 두번째다.

이날 해더신은 장담하건데 저 작가 우리나라에 한 획을 그을 것”이라며 그의 작업실로 강만후를 끌어들였다. 작업에 열중하던 중 강만후의 깜짝 등장에 놀란 유재석은 얼굴에 물을 뿜었다.

유재석은 불쾌한 얼굴로 해더, 작업 중엔 잡상인 들이지 말랬죠”라고 말했고 강만후는 대걸레로 미술 작업을 하는 유재석을 보며 메뚜기가 방아 찧는 것도 아니고 뭐야 미친 놈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MBC ‘무한도전에서 연말을 맞아 멤버들의 하루를 경매하고, 그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하는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을 진행했다. 이날 유재석은 ‘내 딸 금사월 제작진에게 출연료를 낙찰 받아 출연을 결정지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