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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박세영, 도상우 앞에서 진심 고백 “난 고아다”
입력 2015-11-22 22:45 
사진=내딸 금사월 캡쳐
[MBN스타 박주연 기자] 박세영이 주세훈과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24회에서는 오혜상(박세영 분)이 주세훈(도상우 분)에게 진심을 털어놓았다.

이날 자신이 친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아빠 오민호(박상원 분) 앞에서 오열하며 집밖으로 뛰쳐나간 오혜상은 주세훈을 만났다. 주세훈은 물로 뛰어든 오혜상을 건져냈고 두 사람은 언 몸을 녹이며 대화를 나눴다.

오혜상은 난 고아다”라며 그동안 버림받을까봐 전전긍긍하며 살아왔다”고 말했다. 이에 주세훈은 난 동생을 고아원으로 보내야 했다. 사랑하는 가족을 보내야 하는 그 슬픔을 혜상 씨는 모르지 않냐”며 오혜상을 위로했다.



이후 주세훈은 내가 오혜상 씨 눈물 본 유일한 남자 맞죠? 아무 앞에서나 울 사람은 아닌 것 같은데”라며 오혜상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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