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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이규한, 김현주에게 “내가 준 퍼즐판 틀렸다”
입력 2015-11-22 22:42 
사진=애인있어요 캡처
[MBN스타 최윤나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됐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는 기억을 잃었던 도해강(김현주 분)이 진짜 자신이 누구인지 백석(이규한 분)으로부터 이야기를 듣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도해강은 독고용기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기 위해 동사무소로 향했다. 하지만 지문을 인식하는 과정에서 그가 독고용기가 아닌 도해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밖으로 나온 도해강은 백석으로부터 내가 준 퍼즐판이 틀렸다. 최진언(지진희 분) 씨 퍼즐판이 네 것이다”라는 말을 듣게 됐다.

카페로 와 다시 이야기를 시작한 백석은 도해강에게 그가 누군지 존재를 일깨워주고 내가 뺏어간 4년이라는 시간을 네 인생에 어떻게 되돌려줘야 할지 아득하다”라며 너무 두렵다. 미안하다는 말을 해야 하는데 그 말이 왜 이렇게 서러운지 모르겠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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