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번 한 주 비소식 잦아…수도권 밤부터 비
입력 2015-11-22 20:24  | 수정 2015-11-22 21:12
<1>휴일인 오늘, 하루종일 하늘이 흐렸습니다. 그래도 낮동안에는 선선해서 바깥활동하기 좋으셨을것 같은데요, 한편 지형적인 영향으로 오늘 동해안 지역에는 비나 눈이 오락가락 했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이 점차 흐려지다가 비가 오겠습니다.

<예강>비는 새벽에 전국으로 확대 되겠고요, 내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최고 4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에는 5에서 10밀리미터, 남부지방은 5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예상됩니다. 또 기온이 낮은 강원 중북부 산간에는 2에서 7센티미터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중부>내일 서울의 낮기온 11도에 머물겠고, 대전은 14도가 예상됩니다.

<남부>남부지방도 비가 내리면서 한낮기온이 15도 안팎에 머물겠는데요, 대구 13도, 부산 16도가 예상됩니다.

<동해안>동해안 지역 종일 쌀쌀하겠고요, 강릉 10도에 머물겠습니다.

<주간>이번 한 주는 비소식이 계속 되겠습니다. 특히 목요일에는 곳곳에 첫눈이 올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주 후반부터는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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