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에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어린 시절 꿈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과거 자신의 회고록을 통해 "어린 시절 소설가가 되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김영삼 전 대통령은 "중학교에 다닐 적 나는 문학을 하고 싶었다"면서 "할아버지에게 부탁해 일본어판 세계문학전집을 전부 샀을 정도다"라고 기록했다.
또한 김영삼 전 대통령은 "광복 이후 일본인들이 많은 경남중학교로 전학하고서 하숙하던 방 책상에 '미래의 대통령 김영삼'이라고 문구를 써서 붙여놨다. 그런데 다른 친구들이 내가 없는 사이 그 종이를 떼어버렸다"고 적기도 했다.
한편 김영삼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0시 20분께 향년 88세 나이로 서거했다. 직접적인 사인은 패혈증과 급성심부전증으로 알려졌다.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에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어린 시절 꿈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과거 자신의 회고록을 통해 "어린 시절 소설가가 되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김영삼 전 대통령은 "중학교에 다닐 적 나는 문학을 하고 싶었다"면서 "할아버지에게 부탁해 일본어판 세계문학전집을 전부 샀을 정도다"라고 기록했다.
또한 김영삼 전 대통령은 "광복 이후 일본인들이 많은 경남중학교로 전학하고서 하숙하던 방 책상에 '미래의 대통령 김영삼'이라고 문구를 써서 붙여놨다. 그런데 다른 친구들이 내가 없는 사이 그 종이를 떼어버렸다"고 적기도 했다.
한편 김영삼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0시 20분께 향년 88세 나이로 서거했다. 직접적인 사인은 패혈증과 급성심부전증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