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복면가왕` 탑은 가수 레이나… "7년 중 손에 꼽을 만큼 행복"
입력 2015-11-22 17:33 
"복면가왕" 레이나 <사진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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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에서 탑 오브 더 월드(이하 탑)의 정체가 애프터스쿨의 멤버 레이나(본명 오혜린·26)로 밝혀졌다.
22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와 '감성보컬 귀뚜라미'에 도전하는 4명의 새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에서 1조 탑과 레인보우 로망스는 각각 가수 이용의 '잊혀진 계절'과 양파의 '애송이의 사랑'을 선곡해 열창했다.
투표 결과 레인보우 로망스가 3라운드에 진출하게 됐고, 탑 오브 더 월드는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이에 가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낸 탑 오브 더 월드는 바로 애프터스쿨의 멤버 레이나였다.
레이나는 "아이돌이다 보니 짜여진 안무에 맞춰 노래하는 것에 익숙했다. 오늘은 데뷔 후 활동한 7년 중 손에 꼽을 정도로 행복한 하루다"고 소감을 밝혔다.
복면가왕 레이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복면가왕 레이나, 탑 오브 더 월드 정체가 레이나였군" "복면가왕 레이나, 레이나 예뻐졌네" "복면가왕 레이나, 노래 잘 들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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