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 진짜 최태준 아이 임신했을까…‘궁금 폭발’
입력 2015-11-22 17:16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 진짜 최태준 아이 임신했을까…‘궁금 폭발’
[김조근 기자]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가 최태준의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암시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형순(최태준 분)과 채리(조보아 분) 사이 아이가 생겼슴을 암시했다.

이날 산옥(고두심 분)은 강아지에게 발뒤꿈치를 물리는 꿈을 꾸다 잠에서 깨어났다. 어디선가 본 듯한 꿈에 기억을 더듬은 산옥은 이내 형규(오민석 분)를 가질 때 꾼 태몽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 시간 형순은 당장 채리와 헤어지는 건 고통이지만 제대로 된 일자리를 찾아 철웅(송승환 분)에게 허락을 받겠다고 결심, 채리를 집으로 돌려보낼 결심을 했다.

각자 직면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자는 형순에게 채리는 서운함을 토로하다 결국 말다툼을 했고, 결국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채리는 그동안 신세를 졌던 산옥과 동철(김갑수 분)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런 그에게 산옥은 반찬 가게에서 일해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수고비를 건넸고, 채리는 이를 거절하며 대신 고등어조림을 달라고 얘기했다.

평소 고등어조림을 비리다고 먹지 않았던 채리의 식성을 알고 있는 형순은 의아해했고, 채리는 이제 먹고 싶다”라고 말했다. 꿈에 이어 달라진 채리의 식성에 산옥은 다시 한 번 채리의 임신 가능성을 의심해 눈길을 끌었다.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