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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과거 유병재 공개 디스 논란…“너무 나대서 불편하고만”
입력 2015-11-22 16:41 
고경표
고경표, 과거 유병재 공개 디스 논란…너무 나대서 불편하고만”

[김조근 기자] 배우 고경표가 과거 유병재를 공개 디스했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고경표는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병재의 예능 아이디어라는 글을 태그하며 너무 나대서 불편하고만”이라는 글을 올렸다.



태그된 사진에는 유병재가 올해 하반기에 ‘응답하라 1988이 방영합니다. '너무 옛날로 돌아가는 거 아니야', '그래서 공감을 얻을 수 있겠느냐' 뭐 이런 우려들이 있는데, 저는 오히려 조금 더 옛날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또한 유병재가 "그리하여 ‘응답하라 1894. 농학농민운동 때로 돌아가서 그 안에서 벌어졌던 풋풋한 사랑 이야기. 여자 주인공이 동학 오빠 전봉준과 탐관오리 조병갑 사이에서 누구한테 갈까 이런 내용으로 시청자들과 밀당한다면”이라는 말이 연이어 캡쳐돼 있다.

한편 고경표는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선우 역으로 열연 중이다.

고경표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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