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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 "8명 관객 앞에서 노래했다" 악천후 속 공연보니? '역시 연우신!'
입력 2015-11-22 15:40  | 수정 2015-11-23 08:31
김연우/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연우 "8명 관객 앞에서 노래했다" 악천후 속 공연보니? '역시 연우신!'

가수 김연우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일화가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연우는 과거 한 대학교 축제에 초대가수로 참가한 바 있습니다.

당시 악천우로 인해 많은 비가 쏟아졌고, 이에 모든 초대가수들이 공연을 하지 못하고 돌아가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김연우는 홀로 무대를 지키며 "비가와서 우산을 썼다"라고 양해를 구한 뒤, 무대를 이어갔습니다.


이날의 상황에 대해 김연우는 한 방송에서 "비가 머리에 맞으면 아플정도로 왔다"며 "다른 모든 행사가 취소가 되고, 의자에 관객이 8~12명 정도가 우산을 들고 앉아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어 "그냥 공연을 하겠다"고 했다며 "우산을 들고하면 공연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빗 속에서 공연을 한 사연을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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