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예계 약한 남자 `런닝맨` 총출동…티격태격 한 이유는?
입력 2015-11-22 13: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런닝맨'에 연예계 약한 남자들이 총출동한다.
22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김광규, 박수홍, 조정치, 민경훈, 니엘이 '약한 남자' 특집으로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가을 캠핑을 떠난다.
캠핑을 떠나기 전, 각 짝꿍들에게는 서로를 연결하는 줄이 채워졌다. 줄이 채워지자 모두들 당황을 금치 못했다. 화장실 갈 때조차 줄 연결이 불가피해 서로에 짝꿍들 모두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간다, 마음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서로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은 김광규, 조정치 등 연예계 가장 '약한 남자'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마트 장보기부터 숙소 쟁탈전까지 모든 미션들이 이들에겐 참 험난한 과정이어서 굉장히 힘들어 했다는 후문이다.

김광규와 짝을 이룬 유재석은 각종 미션에서 "광규 형만 아니어도 더 빨리 뛸 수 있었다"며 나약한 형과의 줄 연결 때문에 겪어야 하는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약한 남자'들과의 가을 캠핑, 이들이 최종미션을 수행해 캠핑장을 무사히 빠져나가는 과정은 오늘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