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대학 행사 빗 속 나홀로 열창…연우神이라 불리는 이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김연우가 '히든싱어 4'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과거 일화가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김연우는 과거 한 대학교 방송국이 주최하는 방송제에 초대가수로 참가했다. 그러나 악천후로 인해 많은 비가 쏟아지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이에 모든 초대가수들이 돌아간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김연우는 홀로 무대를 지켰다.
김연우는 철거 와중의 무대에 서며, "비가와서 우산을 썼다"며 먼저 양해를 구하고 히트곡 '사랑한다는 흔한 말'을 열창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히든싱어4'에서는 '신이라 불리는 남자' 김연우 편이 그려졌다.
이날 김연우 편은 6.3%(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가왕의 면모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