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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과장과 대리로 만나…" 눈길
입력 2015-11-22 13: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과거 작사가 김이나의 러브스토리가 다시금 화제다.
김이나는 과거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다.
당시 DJ 김신영은 "남편분도 이쪽 일을 하고 계시다고 들었다"고 운을 뗐고, 이에 김이나는 "남편은 미스틱 89에서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이나는 "자꾸 로엔엔터테인먼트 사장이라고 하는데 남편은 연애를 시작할 때는 전혀 이쪽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일반 직장에서 과장과 대리로 만났다"고 해명했다.

김이나는 또한 "로엔 사장이랑 결혼해서 작사가가 됐다고 하는데 아니다. 결혼 후 한참 뒤에 남편이 음반 일을 하게 된 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김이나가 출연해 저작권료 수입을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이나는 2015년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에서 2만여 명의 음저협 등록 회원 중 저작권료 수입 1위인 작사가에게 수여한 KOMCA 대중 작사 부문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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