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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문, 중학생 때 고등학생 과외 "어린 건 중요치 않아"…얼마나 똑똑했길래
입력 2015-11-22 11:15  | 수정 2015-11-22 19:40
최정문/ 사진=KBS

방송인 최정문이 최연소 과외 경험을 공개했습니다.

최정문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중학교 다닐 때 고등학생 과외를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최정문은 "정확히 말하면 중학교 2학년 때 중학교 3학년을 가르쳤다"며 "방송이 나갈 시점에 해가 바뀌어 제가 중학교 3학년이 돼 중학교 3학년이 고등학교 1학년을 가르친다고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김창렬은 "나이 많은 사람이 기분 나빴을 수도 있는데 어땠냐"고 물었습니다.

최정문은 "어리다는 건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다"며 과외 대가는 많지 않았다. 그냥 내가 아는 걸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하게 됐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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