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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4명 테러 피습, 2명 심각한 상태 `용의자 추적 중`
입력 2015-11-22 10: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유대인 4명 테러 피습을 당했다.
지난 21일 오후(현지시간) 이스라엘 남부 도시 키르얏 갓에서 이스라엘인 4명이 테러 공격을 받아 흉기에 찔렸다. 의료진에 따르면 공격을 받은 이들은 유대인이었고, 2명은 현재 심각한 상태다.
경찰은 이번 피습사건이 단순한 폭력범죄가 아니라 이념에 의한 테러 공격임을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장에서 도주한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두 달 동안 팔레스타인인에 의한 공격으로 이스라엘인 17명이 숨졌고, 같은 기간에 이스라엘 측의 발포로 숨진 팔레스타인인은 84명이다.
이스라엘 측 주장에 따르면 이 중 52명은 이스라엘 측에 공격을 가하려고 했으며, 나머지 32명은 '이스라엘군과의 충돌'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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