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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클레멘타인에 전재산 올인…초반에만 40억 투자" 제작 비용보니? '엄청나'
입력 2015-11-22 09:02  | 수정 2015-11-23 08:24
이동준/사진=MBC
이동준 "클레멘타인에 전재산 올인…초반에만 40억 투자" 제작 비용보니? '엄청나'

배우 이동준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방송 출연분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동준은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영화 ‘클레멘타인 제작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습니다.

당시 이동준은 "내 전 재산을 '클레멘타인'에 올인했다. 초반에는 40억을 투자하고 후반에는 12억을 더 투자했다. 근데 흥행에 참패해 2억 정도 건졌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스티븐 시걸이 출연하지 않았다면 좋았을 것이다. 스티븐 시걸이 출연한다는 얘길 안했으면 영화를 만들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동준은 "개인적으로 재개봉을 하고 싶다"며 "이경규의 심정이 이해가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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