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 `해병대 전역한 아들과 진한 포옹` [MK포토]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정일구 기자]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 88체육관 특설링에서 열린 이종격투기 ‘The LAST(더 라스트) 대회 및 이효필 은퇴전에서 배우 이동준이 1라운드 KO승을 거두고 아들 이일민과 포옹을 하고 있다.
1983·198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이자 1989년 대종상 신인남우상 수상자인 이동준(57)이 킥복싱 시범경기로 노익장을 과시했다.
이동준은 프로레슬러 조경호(28)와의 제4경기(-80kg 킥복싱 시범경기·3분×2라운드)에서 1라운드 KO승을 거뒀다.

-선수대진표-
제1경기 : 김용배 vs 김요한 / -80kg 킥복싱 (3분×2라운드)
제2경기 : 여제우 vs 신승현 / -70kg MMA (5분×2라운드)
제3경기 : 신승민 vs 조승규 / -65kg MMA (5분×2라운드)
제4경기 : 조경호 vs 이동준 / -80kg 킥복싱 시범경기 (3분×2라운드)
제5경기 : 김종왕 vs 이효필 / 무제한급 킥복싱 (3분×3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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