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박병호, 미모의 아내 '장교·아나운서' 이력 '눈길'
입력 2015-11-21 20:51  | 수정 2015-11-21 21:19
박병호/ 사진=이지윤 미니홈피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가 프로야구 박병호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독점 교섭권을 따낸 가운데 박병호 선수의 부인이 눈길을 끕니다.

박병호 부인 이지윤 씨는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06년 군 사관으로 임관했습니다.

이지윤 씨는 이후 국군방송 앵커로 선발돼 활동하다 지난 2009년 중위로 전역합니다.

이지윤 씨는 이후 KBS N 아나운서, NS 홈쇼핑 쇼호스트, CJ오쇼핑 머천다이저 등으로 활동했습니다.


이지윤 씨는 박병호가 온라인 미니홈피를 통해 연락을 취해 첫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지윤 씨는 "남편 성격이 좋았다"며 "성실하고 매사에 진지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넥센 히어로즈는 7일 메이저리그 구단이 박병호를 영입하겠다고 써낸 포스팅금액 최고 응찰액, 1285만 달러를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