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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넥스트, ‘이름 모를 소녀’로 황치열 눌렀다…‘1승’
입력 2015-11-21 18:43 
사진=KBS 방송 캡처
[MBN스타 이다원 기자] 그룹 넥스트가 황치열을 누르고 1승을 거머쥐었다.

넥스트는 21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고 김정호 특집에서 ‘이름 모를 소녀로 황치열을 꺾고 승리했다.



이날 넥스트는 고 김정호의 명곡 ‘이름 모를 소녀를 한국적인 록 사운드로 바꿔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보컬의 이현섭의 샤우팅 창법은 보는 이의 가슴을 뻥 뚫리게 할 만큼 매력적이었다.

물론 황치열의 무대도 만만치 않은 매력을 발산했다. ‘하얀나비를 전통적 선율로 풀어내 판정단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그러나 객석은 넥스트를 지지했다. 황치열을 상대로 377표라는 많은 표를 얻어내 팀의 이름값을 지켜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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