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고창석 딸 언급 “나와 똑같이 생겨…옷까지 같이 입는다”
입력 2015-11-21 18:15 
고창석 딸
[차석근 기자] 고창석이 딸에 대해 언급했다.

고창석은 11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스타와토킹어바웃 코너에 이지훈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중학교 2학년 딸에 대해 말했다.

고창석은 "저랑 똑같이 생긴 딸이 있다. 중2다. 저랑 옷을 같이 입는다"고 말했다. 그는 "진짜냐"는 질문에 "네"라고 단호히 답했고 정찬우는 "더 이상 뭐 물어보기 애매하다"며 입을 닫았다. 고창석은 "술 한 잔 사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지훈은 "근데 되게 씩씩하다. 말도 조숙하게 잘한다. 재밌다"고 고창석의 딸을 칭찬했다.

고창석 역시 "딸이 아빠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저도 딸이 사랑스럽다. 아이가 아빠를 싫어할 수도 있고, 원망할 수도 있지 않냐. 아이가 5살 때부터 발레리나가 꿈이라더라. 그때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웠다. 몸매도 나랑 같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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