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대종상 이유영 “배우 주원, 처음 봤을 때 거리감 느꼈다”
입력 2015-11-21 15:49 
대종상 이유영 “배우 주원, 처음 봤을 때 거리감 느꼈다”
대종상 이유영 배우 주원, 처음 봤을 때 거리감 느꼈다”

[김조근 기자]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배우 이유영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주원을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열린 영화 ‘그놈이다 제작보고회에서 이유영은 배우로서 데뷔한지 얼마 안됐고, 영화에서 보던 큰 선배들을 만나서 처음엔 긴장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특히 유해진 선배는 영화 현장에서 끊임없이 웃음을 선사했다. 그래서 재밌고 부담감 없이 연기 할 수 있었다. 또한 유해진이 준비를 열심히 해오는 것을 보고 나도 그만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주원은 키도 크고 훤칠한 도회적 이미지 때문에 처음엔 거리감을 느낄 정도로 어려웠다. 하지만 친동생처럼 나를 잘 챙겨줘서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대종상 이유영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