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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조영남, 과거 "이왕 여자 게스트 쓰는 거…예쁘면 좋다" 발언 '점입가경'
입력 2015-11-21 10:39  | 수정 2015-11-21 19:48
조영남 나를 돌아봐/ 사진=MBC

나를 돌아봐 조영남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끕니다.

지난 8월26일 조영남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세시봉 콘서트' 게스트로 가수 조정민을 발탁한 일화에 대해 말했습니다.

이날 세시봉 멤버 윤형주가 "젊은 가수들과 우리 세대가 음악을 통해 어우러질 수 있는 게 화음"이라며 조정민과의 화음을 테스트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조영남은 "화음이 무슨 관계가 있냐"며 "이왕 여자 게스트 쓰는 거 배우를 쓰려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영남은 "예쁜 여자가 (무대에) 서면 좋지 않냐"며 자신은 조정민의 사진만 보고 그를 게스트로 발탁했음을 밝혔습니다.

한편 조영남은 최근 소녀시대 태연, 레인보우 지숙, 래퍼 제시 등 여성 방송인들에게 "사귀고 싶다" 등의 발언을 던져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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