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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열사’ 김부선, 아파트 주민들과 또 다시 폭행 시비
입력 2015-11-21 10:29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유지혜 기자] 자신이 사는 아파트의 난방비 의혹을 폭로해 일부 주민과 갈등을 빚은 배우 김부선이 또 다시 폭행 시비에 휘말렸다.

한 매체는 지난 20일 오후 6시30분쯤 서울 옥수동 한 아파트에서 김부선과 일부 동대표 사이에 입주자 대표 회의 서류 알람을 둘러싸고 몸싸움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동대표들은 김부선이 빼앗아간 서류를 돌려받는 과정에서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지만 김부선은 SNS에 자신은 폭행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김부선은 자신의 SNS에 실수로 넘어지면서 내 손이 동대표 목에 닿았을 뿐이다. 사람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어떻게 그의 입술을 치고 목을 할퀼 수 있겠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김부선은 작년 9월 자신의 아파트 여러 세대에서 난방비가 0원이 나왔다며 비리 의혹을 제기한 뒤 주민들과 갈등을 빚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이에 양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엇갈려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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